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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정시전형 1대 1 대입상담실’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5~21일 명일동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19학년도 정시전형 1대 1 대입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불수능’ 여파로 수험생이 정시전형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상담으로 길잡이가 돼 줄 예정이다.

진학지도교사와 관내 교육전문가 에듀봉사단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해 정확성과 신뢰도도 높일 방침이다.

상담실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문 연다. 신청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lc.gangdong.go.kr)에서 하면 된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 300명이 대상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유달리 어려웠던 수능으로 수능으로 정시 전략짜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상담으로 부덤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 달 중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인 박권우 강사의 특강을 마련하는 등 상담실 운영 이후에도 체계적인 진학 프로그램 마련에 힘 쓸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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