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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ft(시프트)’, 3부에 걸쳐 ‘Z세대’ 집중 분석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연작 시리즈 ‘Shift(시프트)’가 ‘Z세대’의 꿈을 집중 조명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30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tvN ‘Shift(시프트)’에서는 ‘Z적 생명체’ 편 마지막 이야기 ‘꿈꾸는Z’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Z세대가 워너비 직업으로 꼽은 ‘크리에이터’, ‘프로게이머’, ‘코딩’, ‘스타트업’ 대표들이 멘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꿈꾸는 Z세대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만남이 마련된 것. 대도서관, 클템, 김민준, 박혜린 멘토는 Z세대 멘티들과 폭넓은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흥미를 높였다.

1인 미디어 시장이 이미 포화된 상태여서 콘텐츠가 고민이라는 한 멘티에게 대도서관은 “자기정체성이 확고하면 레드오션은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다독이는가 하면, 클템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멘티들에게 혹독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멘토들의 맞춤형 멘토링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방향성을 잃고 막막해하는 멘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접하게 함으로써, 멘토링 결과 이들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Z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례도 소개돼 유익함을 더했다. 막막하기만 한 ‘코딩’을 핀란드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외국의 지원 현황은 어떠한지 등을 집중적으로 해부, Z세대의 꿈과 비전을 위한 대안과 방향을 다채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점을 바꾸는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tvN ‘Shift(시프트)’는 다음주 금요일인 6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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