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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스민 공주’ 우메이아의 모로코, 아프리카 입헌군주국
우메이아의 아름다운 자태. 사진=우메이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우메이마의 출신지가 모로코로 밝혀지면서 덩달아 관심대상이 됐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단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다. 정식명칭은 모로코왕국(Kingdom of Morocco)이다. 수도는 라바트이며, 공용어로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1830년 프랑스령이 되어 1912년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보호령으로 분할되었다가 1956년 3월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고, 4월에는 에스파냐가 보호령의 지배권을 포기하여 왕국이 발족되었다.
남북한 동시 수교국으로 한국과는 1962년에, 북한과는 1989년에 수교했다. 튀니지와 더불어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인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두 국가 중 하나다. 김영삼 정부 시절이었던 1993년에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관광 목적의 무비자 입국 및 90일 이내의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무비자로 여행 갈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에서 곧바로 모로코로 가는 직항편이 없다. 프랑스와 카타르 등을 경유해서 에어프랑스나 카타르 항공등 해외 항공사 여객기들을 타고 가야 한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출연중인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
한편 24일 오전 재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는 언니 친구들과 명동, 노량진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서며 “언니들을 통해 이슬람의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저와 언니들은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는 커리어우먼”이라고 소개했다.

MC 신아영은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우메이마를 보며 “디즈니의 자스민 공주를 닮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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