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소벤처기업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메이커스진흥협회(회장 최상용, 이하 메이커스 협회)는 2018 용인·광주 융·복합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공모전으로서, 용인 및 광주지역에서 5인 이상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 관련 동호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메이커 커뮤니티들의 자발적·능동적 활동과 지역사회의 각종 이슈 및 현안을 해결하는 이종분야 간 우수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선발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공모전을 통하여 선발된 10개의 동호회에게는 각 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하여 결과물을 만들고 내년 초 제품 설명회 및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협회 최상용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동호회만의 메이커 문화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제품을 만드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는 한국형 메이커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전 일정 및 내용은 메이커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