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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일유럽 새 대표에 저우 코이 응우엔氏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유럽 철도 상품 배급사인 레일유럽이 신임 대표이사로 저우 코이 응우엔(Dâu-Khôi Nguyen, 이하 ‘응우엔’,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우엔 신임 대표이사는 레일유럽과 함께 프랑스 국영철도청의 배급사인 E-Voyageurs SNCF의 국제 사업부 이사직과 레일유럽의 자매 회사인 북미의 유럽 철도 상품 온라인 배급사, Loco2의 대표이사직도 겸임한다.

응우엔 대표이사는 “글로벌 철도 산업의 선두 주자이며 지속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레일유럽, E-Voyageurs SNCF, Loco2, 이 세 기업에 몸 담게 돼 기쁘다”며 “기차 여행은 진정한 유럽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 방법 중 하나로 한 단계 진보된 우리의 사용 친화적 디지털 기술과 그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우엔 대표는 고객들이 하나의 앱에서 여행 계획을 검색하고 바로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어시스턴스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나섰다.

응우엔 대표이사는 레일유럽 합류 전, 프랑스 국영철도청 기술 지원을 포함해 기업에 산업 기술을 공급하는 유럽계 회사인 IPH(현 ‘Rubix’)의 최고디지털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응우엔 대표이사는 프랑스의 최고 교육기관인 에꼴 폴리테크닉(Ecole Polytechnique) 및 텔레콤 파리테크(Telecom ParisTech )에서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시아드(INSEAD)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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