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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 케이크’ 미국 본토서 ‘빵빵’하게 잘 나가는 이유
미국 본토에 진출한 뚜레쥬르의 ‘한국식 케이크’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젊은 예술가와 힙스터의 성지로 등극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뚜레쥬르 매장 모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상권별 제품 차별화,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한국식 케이크가 젊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미국 브루클린에 위치한 한국의 제과제빵 브랜드 ‘뚜레쥬르 브루클린86가점’은 현재 2030뉴요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매장으로 꼽히며 젊은 예술가와 힙스터들의 성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부상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지 매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한국식 생크림 케이크는 신선한 맛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인기 비결을 밝혔다. 또 미국 문화 특성에 맞춘 사전 주문 제작 ‘웨딩 케이크’나 특별 주문 제작 ‘커스텀 케이크’도 주문량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빵보다 케이크의 매출 비중이 높다고도 전했다.

현재 LA, 뉴욕, 뉴저지, 애틀랜타 주, 텍사스 주 등 12개 주에 5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뚜레쥬르는 각 매장당 평균 제품 수가 150~200여개로 다양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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