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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가천대 적성고사 특강 16일부터 5개반 순차적 개강
11월 25일 실시되는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 고려대(세종)와 한신대, 평택대 특강도 개강

2019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12개 적성고사 대학 중 한국산업기술대와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신대, 평택대 등 6개 대학은 수능 이후에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때문에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적성고사는 교과 내신 성적의 실질적인 반영 비율이 낮아 내신이 중위권인 학생들에게 적합한 전형으로, 특히 가천대의 경우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가천대의 올해 적성고사는 수능 전인 9월에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작년과 달리,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25일에 실시된다. 이에 모의고사 성적이 2~3등급인 학생들 사이에서도 수능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천대 적성고사에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가천대의 적성고사는 수능의 70~80%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지만, 1문항을 72초 안에 풀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라며, “EBS 연계 교재에서 출제가 많이 되므로, 최근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에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가천대 적성고사 중 국어 영역은 작문과 문법, 화법, 독서, 문학 등의 문제가 균형 있게 출제되어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며, 수학 영역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개념과 원리를 묻는 문항으로 수험생들의 기본 능력 및 이해도, 적용 능력을 평가한다.

영어 영역 역시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고, 인문과 사회, 예술, 문학, 자연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다룬다.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EBS 수능특강, 수능 완성 교재를 바탕으로 연계되어 출제되는 문제가 많다.

이에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수능이 끝난 후 약 1주일 동안 가천대 적성고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월 16일(금)에 가천 1반, 17일(토) 가천 B반, 18일(토) 가천 G반과 H반, 19(월) 가천 C반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11월 16일(금) 고려대(세종)와 11월 25일(일) 한신대, 평택대 등의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반도 연달아 개강될 계획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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