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품절녀 캐통령’ 헤이지니 “활동중단? 지금처럼 재밌는 영상 만들것”
[사진=지난 11월11일 캐통령 헤이지니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결혼 사진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니언니’로 불리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우상인 유명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29)가 지난 11월 11일 결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활동과 함께 그에 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1989년 생인 헤이지니는 캐리소프트의 1대 ‘캐리’로 활동하며 어린이들 사이에서 ‘초통령’, ‘캐통령’으로 불리던 유명 유튜버이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후 바로 캐리소프트 창업자인 권원숙 대표의 제의로 캐리소프트 사업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캐리소프트는 인터넷방송 플랫폼 창작자를 지원, 관리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콘텐츠사업체다. 

지난해 4월 소속사를 나온 뒤 친오빠와 함께 본인 명의의 채널 ‘헤이지니’라는 새로운 장난감 방송을 론칭했다. 유명 유튜버로 입지를 다진 헤이지니는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서도 입지를 다지게 되면서 키즈 크리에이터 중에선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7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헤이지니는 지니언니로 창출된 수입이 20억 원 정도라고 밝혀 좌중을 놀래켰다.

앞서 헤이지니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소식을 알렸다. 

신랑인 남편의 나이나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헤이지니는 결혼과 함께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의식한 듯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겠다”라며 변함없는 활동소식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