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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신 내년 3월 단독 콘서트…“2년 5개월 만”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박효신이 내년에 콘서트를 연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다수의 매체에 “박효신이 내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지난 2016년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이후 2년 5개월 만”이라며 “데뷔 20주년을 타이틀로 한 공연은 아니다. 구체적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효신은 1999년 정규 앨범 ‘해줄수 없는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한 후에’, ‘좋은 사람’, ‘추억은 사랑을 닮아’, ‘동경’, ‘바보’ 등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눈의 꽃’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3월 ‘야생화’를 발표한 박효신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 초청돼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20주년을 앞둔 올해 박효신은 ‘겨울소리’, ‘별 시’, ‘미스터션샤인’ OST ‘그날’ 등을 통해 목소리를 들려줬다. 최근까지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열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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