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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2018 DIP 스타트업챌린지 데모데이(DEMO-DAY) 성공적으로 개최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우상호 원장 직무대행, 이하 "DIP")은 지난 26일 ‘DIP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에서 '2018 DIP 스타트업챌린지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하였다.

DIP 스타트업챌린지는 청년스타트 기업의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구시와 DIP 관계자 및 청년스타트업 기업 11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2018 DIP 스타트업챌린지 데모데이(DEMO-DAY)에 참가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영어피칭으로 비즈니스 모델 소개 시뮬레이션 및 질의응답을 했다.

또한, 대구 지역에 소재한 우수한 ICT기반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해외에서 기술사업화 경험이 풍부한 기술전문가, 투자자 및 기업담당자 등을 평가위원을 구성하였다.

이번 데모데이(DEMO-DAY) IR 피칭에 참가한 팀 중에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해외 현지 진출 프로그램을 수행할 기업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라이버스 아이템을 발표한 ‘어썸피플’이 1등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IR 피칭에서 수상한 주식회사 카핏, 오토인, gpoon, 라라틱(Laratic) 등 어썸피플을 포함한 5개 기업은 핀란드 SLUSH 2018을 대비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해외 피칭, 투자 전문가 그룹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다가오는 2차 국내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해외 현지 시장의 법률, 마케팅, 투자자 네트워크 확보 전략 등의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을 대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득성 단장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핀란드 SLUSH 2018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투자 유치를 위한 IR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별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SLUSH 2018에 참가하게 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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