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이달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중계근린공원에서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 제7회 노원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행복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 내 19개동 주민복지협의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최하며, 구청과 노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동복지협의회 연합바자회용 부스 29개가 설치되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캘리그라피(손글씨) 체험 코너도 있다. 먼저 동복지협의회 연합바자회 코너에서는 의류ㆍ도서ㆍ생활용품 등 재활용품과 후원으로 기탁한 등산용품, 신상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연주 기자/yeonjo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