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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와 RM 자작곡 ‘네시’, 사운드클라우드 1,420만 스트리밍 돌파..BTS 음원 중 최고 기록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와 RM 자작곡 ‘네시’가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 1,42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발매 1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큰 인기몰이 중이다. 

‘네시’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RM의 자작곡으로, 지난해 6월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한 곡이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만 릴리즈 되었다.

‘네시’의 누적 1,420만 스트리밍은 사운드클라우드에 등록된 방탄소년단 음원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지난주 사운드클라우드 주간 최대 스트리밍 트랙 POP 챠트 3위, 금주 20위를 기록, 지금도 상위권에 챠트인 하며 꾸준히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 ‘네시’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 곡이기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 홍보될 기회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사운드클라우드 1,420만 스트리밍은 더욱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있다.

지난 6월 ‘네시’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배경 음악으로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네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료로 배포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감성이다”, “음원사이트에서 검색이 안되면 일반 대중은 못 듣지 않나”, “새벽 감성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시’는 방탄소년단 뷔가 RM과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번째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뷔는 ‘네시’를 통해 작곡가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TIMES.com는 방탄소년단의 각 멤버 별 소개가 들어간 특집기사를 발행하며 뷔에 대해 퍼포머로서의 능력을 호평함과 동시에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라고 소개하며 그의 작곡가로서의 위치를 강조한 바 있다.

뷔는 최근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업 중에 있는 자작곡 중 두 곡을 팬들에게 공개한바 있으며 방송 이후 팬들은 뷔의 자작곡에 대해 ”그의 자작곡을 당장 믹스테잎으로 내야한다“, ”이미 멜론 1위 예약“, ”뷔는 멜로디를 잘쓰는것 같다 앞으로가 진짜 기대된다“ 등의 큰 반응을 보이며 그의 차기 자작곡에 대한 기대심리를 드러냈다.

더불어, ‘네시’의 공동 작곡, 작사가인 RM은 그 간 방탄소년단의 수 많은 곡들에 작곡과 제작에 참여하며, 방탄소년단 음악 정체성의 핵심으로서 슈가와 함께 입지를 굳혔고, 최근 믹스테잎 ‘모노(mono.)를 발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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