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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건오, 허재혁에 TKO승…23초만에 무너뜨려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심건오(29, 김대환MMA)가 허재혁(33, IB짐)에 TKO 승을 챙겼다.

심건오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50 무제한급 경기에서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를 1라운드 23초 만에 펀치 TKO로 꺾었다.

13년간 레슬링을 했던 심건오는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를 통해 격투기에 입문했다. 엘리트 선수 출신이지만 심건오는 타격 실력 부족으로 제 능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격만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다른 경기 양상을 기대하게 했다.

반면 허재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 종합격투기 무대에 발을 들였다. 허재혁의 로드FC 데뷔전은 지난 3월 10일 열린 로드FC 046이었다. 당시 ‘야쿠자’ 김재훈과 맞대결한 허재혁은 파운딩으로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먼저 공세를 취한 쪽은 허재혁. 허재혁은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펀치를 내뻗었다. 하지만 심건오는 단단한 가드로 이를 잘 막아낸 뒤 거세게 반격했다.

허재혁은 쏟아지는 펀치 연타를 그대로 허용하며 바닥에 쓰러졌고, 심건오는 이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을 퍼부어 경기를 끝냈다.

심건오는 종합격투기 전적 4승3패 1무, 허재혁은 1승1패가 됐다.

심건오는 경기 후 “고향인 대전에서 승리를 거둬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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