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늘솜, 통학차량 안전 보조장치 ‘세이핑가드’ 해외로 나아간다

㈜늘솜(대표 박철오)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보조장치 ‘세이핑가드(Safe+ing Guard)’가 해외로 나아간다고 31일(수) 밝혔다.

늘솜은 지난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G-FAIR KOREA 2018(이하 지페어 코리아)'에 참가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보조장치 ‘세이핑가드’와 ‘전자매대’ 등 5종을 공개해 사우디, 호주, 인도, 미국, 말레이시아 등 외국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MOU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천안, 구미, 아산, 대전 등 지역의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

지페어 코리아에서 공개한 세이핑가드는 특허(제10-1898277호)받은 제품으로 새로 개정된 ‘하차확인의무 법률’(경찰청 도로교통범 개정안공포 18년10월16일/시행 19년4월17일)에 부합되는 유일한 특허 제품이다.

특히 세이핑가드 ‘3 Safer System’은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통학차량의 문이 열리면 ‘승하차 중’이라는 문구를 차량 후면의 디스플레이에 표출하는 ‘승하차 인식시스템’과 통학차량이 주행 중일 때 뒤차가 가까워지면 ‘안전거리를 유지해주세요”라는 경고하는 ‘안전거리 시스템’, 또 아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하차했는지를 O 또는 X로 표시하며, 차량 내부 뒤편에 벨 장치를 눌러 경고음을 해제 시키는 ‘승차 확인 시스템’ 등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에 꼭 필요한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통학차량에 필요한 법적 모든 안전장치를 갖춘 ‘세이핑가드’와 세이핑가드와 모든 기능은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줄인 ‘세이핑가드 하프’, 또 차량안의 아이확인 장치에 필요한 기능만 모아놓은 ‘원 세이핑가드’, 택시의 환경에 최적화된 ‘세이핑가드 택시’ 등 차량안전 보조장치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세이핑가드 시스템 4종은 어린이 통학차량 외에도 노인 및 장애인 차량, 공익근무, 관용차, 학원, 택시 등에 적합한 자동차 안전 보조장치 이다.

또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이동식 ‘전자매대’는 상품진열 및 보관, 정확한 행사정보를 고객에게 인지시키고, 상품의 이벤트를 비롯해 광고, 홍보가 가능한 디스플레이 내장형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은 리모컨으로 입력 문구 및 동영상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약국, 마트, 휴대폰 매장이나 각종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용적인 신개념 전자매대 이다.

박철오 (주)늘솜 대표는 “이번 지페어 코리아에 참여해 국내는 물론 사우디, 호주, 인도, 미국, 말레이시아 등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늘솜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어린이안전 특별관에 참가한다. 전시부스는 제 1 전시장 2홀 B43~45 이며, 방문하신 고객은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