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참가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강의를 들으며 식량을 지키고 국토를 보전하는 농업·농촌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이 되는 건강 밥상을 테마로 우리농산물 건강 약선요리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투호, 신발멀리차기 등 농촌의 가을과 함께 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벼 탈곡체험, 쌀 찐빵만들기 체험, 게걸무 김치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함으로써 우리 농업·농촌·농업인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데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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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농협] |
특히, 농업인과의 만남 시간에는 게걸무재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이 생산과정에 대해 듣고 현장에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하기도 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참가자들에게“가족의 건강미래가 우리 주부들의 손에 달려있으며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우리농산물 애용·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등 우리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한 안영희씨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에서 강연과 체험을 통해 농업인의 소중한 역할과 우리농업·농촌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농산물 애용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