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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뉴웰시티’ 11월중 공개…연경지구 유일 59㎡전용 1,024세대

대구 연경지구에 귀한 전용 59㎡ 아파트 1,024세대가 11월에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연경지구 S-1블록에 LH뉴웰시티 1,812세대 중 공공분양분 1,024세대를 11월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연경지구는 지난해부터 민영 5개 단지가 3,213세대를 공급하였으나 전용 60㎡ 미만은 단 한 세대도 없다. 최근 세대당 가구원수가 줄어들면서 전세 시장에서는 전용 84㎡보다 전용 59㎡가 더 인기다. 실제로 3.3㎡당 매매가도 59㎡가 84㎡를 넘어선 지도 수 년이다.

총 7,500여세대 연경지구의 마지막 분양아파트인 ‘LH뉴웰시티’는 금회 공급하는 공공분양물량 1,024 전 세대가 59㎡로 구성되어 침산,칠곡지구 등 인근 전세가구의 내집마련 수요자와 오래된 아파트에서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칠곡 등 인근 지역 전세자들이 내집마련하기 제일 좋은 평형이 전용 59㎡이고, 도심접근성도 좋고 쾌적해서 어린 아이를 동반한 세대에서 전용 59㎡짜리 매물과 전세문의가 많았는데 그동안 물건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LH뉴웰시티는 아마도 이 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경지구 ‘LH뉴웰시티’는 단지 규모에 있어서도 지구내 최대 규모다. 10년임대 아파트(788세대)를 포함하면 1,812세대 대단지로 풍성한 커뮤니티시설로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며, 공동관리비 절감 등 입주자들은 대규모단지의 편익을 누릴 전망이다.

도심접근성 좋은 힐링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연경지구는 2017년부터 최근 분양한 민간아파트 전 단지에서 전평형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하면서 100%분양되었으며, 10년공공임대인 LH아파트도 순조로운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LH뉴웰시티는 대구외곽순환도로, 파군재IC(예정, 가칭)에서 연경지구를 가장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봉무~연경 연결도로(19년12월 예정)가 개통되면 이시아폴리스까지 생활권역으로 누릴 수 있고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도 2022년 예정으로 도심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LH ‘뉴웰시티’는 지금까지와 다른, 도시형 에코힐링 단지에 적용한 브랜드로, 생활의 모든 것이 제대로 갖춰진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새도시라는 의미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경지구 뉴웰시티에 총 1,812세대중 금회분양분 1,024세대 아파트를 11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준비 중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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