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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템임플란트, 치과용 ‘유니트체어’ 中서 1500대 판매

1년반만의 성과…회사측 “5년 내 1위 목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자사 치과용 유니트체어 ‘K3’<사진>의 중국 누적판매량 1500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진출 1년 반만에 전체 체어 시장점유율 3%, 고급형 유니트체어 점유율 16%를 확보했다. 현재 중국 치과용 유니트체어 시장은 군소업체가 난립 경쟁하고 있으며, 판매 1위 회사가 연 8000여대 수준이다.

현재와 같은 성장세가 이어지면 5년 내에 판매량 1위에 올라설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 2009년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임플란트 제품의 후광효과와 함께 오스템의 브랜드 선호도 및 영업망 등이 성장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누적 2000대 판매 달성도 가능하다. 치과용 CT인 ‘T1’까지 현지 인증이 마무리되면 임플란트·체어·CT까지 제품간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스템은 2006년 중국법인 설립 이후 3년 만에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 있으며, 자체 개발한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의 인증을 진행 중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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