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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파워볼 로또 당첨자 無…수령액 7000억원으로 치솟아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AP/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의 ‘로또’ 복권인 파워볼이 20일 추첨에서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 이월된 추첨 당첨금까지 합하면 다음 회차의 당첨 수령액은 6억2000만 달러(7032억원)로 치솟게 됐다.

미국 CBS, CNN방송에 따르면 파워볼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일 밤에 이뤄진 추첨에서 화이트볼 16, 54, 57, 62, 69와 레드볼 23으로 이뤄진 행운의 숫자를 맞춘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

200만 달러를 타게 된 2명의 2등 당첨자와 100만 달러를 받게 된 5명의 3등 당첨자만을 냈을 뿐이다.

추첨 59분전 복권판매 중단과 함께 당시 누적 당첨금은 4억7천570만 달러(50395억원)에 달한 상태였다.

다음 추첨이 이뤄질 23일까지 당첨금은 6억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추첨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미국 연방정부가 떼가는 25% 세금 등을 제하고 현금으로 한번에 3억5천400만 달러(4015억원)를 실수령할 수 있게 된다.

파워볼은 지난 8월 11일부터 계속 당첨자를 내지 못해 상금이 천문학적 규모로 쌓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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