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복근男의 ‘폭풍 바느질’ 반전 매력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정남이 ‘미운우리새끼’에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새로운 아들로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빈티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모델답게 집안 곳곳에 다양한 패션 소품과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고,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자랑했다.

배정남은 간식을 달라고 떼를 쓰는 도베르만 반려견에서 간식을 줬고, 모닝 아이스커피를 먹었다. 집에 소형 제빙기가 따로 있어 이목을 끌었다. 배정남은 누룽지탕을 끓이더니 얼음을 퍼부어 냉누룽지탕을 만들었다. 간단하게 식사를 끝내고는 반려견에게 약을 먹이고 몸에 연고를 발라줬다. 배정남은 “이거 해야 해 산에 진드기가 많아 가지고. 아프면 안 되니까”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정남은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다.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산책을 즐기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쉽게 가질 수 없는 몸매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고난이도 운동에도 거뜬히 해냈다.

집으로 돌아온 배정남은 모델포스를 뽐내며 집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이어 떨어진 단추를 달기기 위해 직접 능숙하게 바느질을 하는 반전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이 폭풍 바느질을 금방 끝냈다.

이후 배정남이 찾아간 곳은 구제 가게였다. 배정남은 옷을 고르며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고, 서장훈은 “지금 배정남 씨가 입은 저 옷도 제가 입으면 빚 받으러 온 사람 같을 거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가 5주만에 시청률 20%대에 안착하며 국내 예능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시청률22%, 최고 시청률 23.5%(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16일 20.2% 이후 5주만에 20%대를 재돌파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사랑 치유기’는 7.6%, K2 ‘개그콘서트’는 4.7%, tvN ‘나인룸’은 5.4%, JTBC ‘썰전’은 2.3%에 머물렀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은 9.3%로 전주 8.5% 대비 0.8%P 상승세를 보이며 한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