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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황희찬 ‘코리안 더비’ 후 유니폼 교환 훈훈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청용(30·보훔)과 황희찬(22·함부르크)이 ‘코리안 더비’ 경기가 끝난 후 서로 유니폼을 교환했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청용과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소개하며 “그냥 최고, 대박, 레전드, 블루드래곤”이라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이청용과 황희찬은 21일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양팀의 승부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청용은 보훔의 2선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고, 황희찬은 함부르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둘이 맞대결한 건 처음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모습으로 함께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모습이었다.

한편 황희찬은 함부르크에서 임대로 뛰며 최근 6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청용은 보훔에서 최근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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