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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근 日서 연구 “내 나라는 뭘 해도 안티 생길 것”

  • 기사입력 2018-10-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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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천재소년’으로 주목받았던 송유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천재소년의 자화상 스무살, 송유근’이라는 주제로 송유근이 겪었던 심적 고통이 다뤄졌다.

송유근은 만 6세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초중고 과정을 월반하면서 엄청난 이슈가 됐다. 초등학교 입학할 나이에 대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누비며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됐다. 그러나 그는 논문 표절과 박사학위 취득 실패 등 악재가 겹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스무살에 180cm가 넘는 키의 청년이 된 송유근은 이제 일본에서 연구를 계속하려 한다.

현재 그는 ‘오카모토 방적식’의 신화를 만들어낸 오카모토 명예교수와 새로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송유근을 공동 연구자로 일본 국립천문대에 추천한 사람이기도 하다.

송유근은 “가슴 아프지만 내 나라에서는 내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안티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자는 논문으로 말한다고 생각한다. 논문으로 시비를 걸었으니 논문으로 증명해보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이후 송유근은 국내가 아닌 해외를 떠돌며 연구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에 만족하는 결과도 얻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천문학 학술지에 송유근은 당당히 제1저자로 게재된 논문을 실었다. 그는 세계 양대 학술지 2곳에 논문이 통과되며 스스로를 증명해내고 있었다.

송유근은 올해 12월 24일 입대를 압두고 있다. 그는 현역 입대에 대해 “국가를 지키고 싶어서 군대에 가고 싶다. 내가 내 나라를 지키러 가겠다는데 그게 왜 이상한가”라고 소신을 밝혔다.

송유근은 대학생활에 대해 “걸어다니는 게 정말 힘들었다. 강의실 마다 이동하는 것이 고역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학 생활을 하며 그의 고민은 깊어졌다. 그는 “과학을 재밌게 다가가고 즐기면서 접근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2년 만에 대학생활을 끝낸 이유를 밝혔다.

송유근은 “밤하늘을 보는 데 있어서 초중고 12년은 필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난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디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올 겨울에 군입대를 해야 한다. 입대전까지 완벽한 2개 이상 논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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