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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이그 3점포 ‘쾅’…다저스, 월드시리즈 ‘성큼’
다저스와 밀워키의 7차전 6회초 3점홈런을 쏘아올린 푸이그.

[헤럴드경제] LA다저스의 푸이그가 밀워키와의 7차전에서 큼직한 3점포를 터뜨렸다. 경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한발 앞당긴 느낌이다.

다저스는 밀워키 블루어스와의 최종 7차전에서 2-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6회초 공격에서 2번타자 먼치와 3번타자 터너의 연속안타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서 나온 4번타자 마차도가 플라이 아웃, 5번타자 벨링저가 2루수 땅볼로 선행주자 터너가 아웃됐다.다저스의 공격이 무사 1, 2루에서 2사 1,3루로 바뀌면서 찬스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다저스에는 푸이그가 있었다. 6번타자 푸이그는 비거리 132미터의 좌중원 홈런을 날리며, 루상의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고 자신도 홈을 밟아 팀에 한꺼번에 3점을 선사했다. 경기는 현재 다저스가 밀워키에 5-1로 앞선 가운데 7회가 진행중이다.

0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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