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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오세라비“곰탕집 사건 靑답변,문제 의식 없고 무성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오세라비 작가가 곰탕집 성추행 실형 논란 관련 청와대의 답변에 대해 “문제의식·타당성이 없는 답변”이라 비판했다. 

18일 시사포커스는 곰탕집 성추행 실형 관련 오작가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작가는 지난 12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을 한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을 향해 “디지털 문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으로 답변 자체가 매우 무성의한데다, 답변을 보아 유추 해보면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떠한 문제의식 자체나 타당성이 없어 보인다. 제대로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이러한 답변이 나온 것 같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청와대의 답변 이유에 대해 오 작가는 “정 센터장도 청와대 핵심 참모 중 한 사람이나 국민 33만명이 청원에 동참했으면 법 전문가인 조국 민정수석 등 최소한 청와대 내에 근무하는 법 권위자나 책임감 있는 분이 답변을 해주어야 국민청원에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당당위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혜화역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시위의 참여에 대해 오 작가는 “처음부터 당당위 카페가 개설될 때부터 함께 하자고 요청 받았고, 당연히 여기에 힘을 보탤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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