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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영석 PD·정유미, 증권가 지라시 이어 실검 나란히 등극한 이유
18일 오전 나영석(왼쪽) PD와 배우 정유미가 나란히 실검에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예능프로그램의 마이더스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18일 오전 나란히 실검에 등장,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여주인공으로 일찌감치 낙점된 정유미의 상대역으로 배우 공유가 캐스팅 되면서 팬들의 눈길을 모은 것. 

‘82년 김지영’을은 2016년에 출간된 소설가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친정 엄마, 언니 등에게 빙의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로 당시 출간이후 100만 부에 가까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소설속 내용이 페미니즘적 성향이 강하다는 이유로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정유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난데없이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다.

같은 날 나영석 PD역시 지난 12일 방영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 무단으로 사진을 도용한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의 빈축을 샀다.

이러 와중에 정유미·나 PD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증권가 지라시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면서 공교롭게도 같은 날 두 사람은 나란히 실검에 링크됐다.

나 PD는 지난 tvN ‘윤식당’시리즈에 정유미를 섭외한 것과 관련 “처음 봤을 때부터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솔직한 매력이 돋보여 그녀를 캐스팅하기 위해 설득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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