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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마다사 ‘인천테크니컬센터’ 인천 송도에 개소

- 인천경제청, 판금가공분야 세계 1위 기업 유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아마다코리아의 ‘인천테크니컬센터<사진>’가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서 개소했다.

일본 아마다사의 자회사인 아마다코리아는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송도동 11-4) 내 6173.8㎡ 부지에 5층 규모의 사무동과 테크니컬센터 본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4005.0㎡ 규모의 ‘인천테크니컬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테크니컬센터에서는 최신 레이저 가공기와 절곡 가공기에 재료 자동공급장치와 로봇을 결합한 자동화 시스템 및 에너지 절약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고기능 기계를 소개하며 한국 시장의 전략에 맞는 세미나 개최, 고객사의 기계 오퍼레이터를 대상으로 한 기계나 소프트웨어 운영 교육 등 판금 가공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의 주요 대학 및 산업교육기관들과 협력, 정밀판금 가공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제공해 산업 인력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마다사는 판금, 절삭 및 공작기계사업, 프레스 사업, 정밀 용접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금속가공 기계 기업이다. 특히 판금가공기계 분야에서는 세계 1위이다.

지난 1946년에 창업돼 70여년의 역사를 보유한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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