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산업계 종사자, 유관기관 등 300여 명 참석 예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하는 '2018 엔지니어링 기술 세미나'가 오는 18일(목)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디지털도시 플랫폼 구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헬셀(FIX4D)은 드론을 이용한 3차원 테이터 취득, 벤틀리시스템즈는 건설 자동화와 시뮬레이션 기반의 인프라 산업, 마이다스아이티에서는 BIM 활용 건설엔지니어링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부제: 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및 시범사업단인 다산컨설턴트에서 고속도로의 BIM 설계정책 및 발전방안과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신기술과 스마트시티 등 정보기반 설계로 보는 미래 엔지니어링기술 등을 전망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산업의 변화된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자 및 강연내용, 참가신청 등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