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회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승리한 처인성 전투와 김윤후 승장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최로 열린다.
3군사령부 군악대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 스님으로 알려진 정율스님, 가수 조승구, 진성, 우연이, 소리사위예술단 등이 성악, 대중가요, 전통무용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호국선봉사에서 음악을 통해 김윤후 승장을 추모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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