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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硏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 국내 대형 유통시장 진출
서울프로포리스 공장 전경.[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 프로비 수용성 ‘프로폴리스+스틱’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가 국내 유통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대 유통 브랜드인 이마트가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협력업체인 서울프로폴리스의 건강기능식품 ‘프로비 수용성 프로폴리스+스틱’을 시판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시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판로를 온·오프라인에 걸쳐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20개 이마트 점포 및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시판하는 ‘프로비 수용성 프로폴리스+스틱’ 제품은 기존의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과 신제품 프로폴리스 트리오 스틱을 결합한 상품이다.

프로비 수용성 프로폴리스 액상은 서울프로폴리스와 원자력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독자 공법을 적용해 맛과 향이 부드럽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천연 기능성 식품이다.

프로폴리스 트리오 스틱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기관지 보호 효능이 높은 도라지와 생강 추출물을 혼합,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을 완화함으로써 소비자의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연구원과의 협동 연구를 통해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 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등의 제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는 “이번 기회가 국내 유통시장과 대중들에게 연구소기업 기술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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