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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 웅진기의 지방지배’…제13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 개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웅진기영역과 지방지배’ 포스터. [제공=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18일 백제 역사 집중토론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8일 ‘백제 웅진기영역과 지방지배’를 주제로 제13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백제사 내 쟁점이 되는 주제를 두고 전문 연구자가 발표와 집중토론을 하는 행사다. 내용은 백제학연구총서로 간행된다. 박물관은 2012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학술회의를 모두 12번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백제 웅진기 당시 지방지배에 대한 쟁점을 종합 정리한다.

1부에선 정재윤 공주대 교수가 백제 웅진기 지방통치 연구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2부에선 박순발 충남대 교수가 좌장이 되는 집중 토론이 4시간동안 벌어질 예정이다.

관심이 있으면 이날 박물관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선착순 250명을 받는다. 궁금한 점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인숙 박물관장은 “백제사 연구의 중요한 단면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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