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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위, 문예진흥기금 공모 설명회

8일 아르코예술극장ㆍ미술관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이하 예술위)가 올 한해 추진할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의 세부 내용 및 운영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예술위는 오는 8일 아르코 예술극장과 미술관에서 ‘2019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예술가해외레지던스지원 사업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선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설명회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사업설명에 앞서 2019년 공모사업 운영방향과 제도개선 사항도 발표한다. 주요 개선안은 일명 ‘블랙리스트 방지 규정’으로 예술가는 물론 예술위 임직원의 공정심의 의지가 표명된 ‘심의업무 공정처리 규정 제정’, 심의위원 구성의 투명성을 제고, 우수인력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심의위원 후보단 운영, 사업의 특성에 따라 다각화된 심의제도 등이다. 이어서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국제예술교류, 예술인력육성,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설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모사업 상세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배포할 예정이며, 대극장 1,2층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사업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예술위 페이스북(www.facebook.com/ARKO1004)으로도 생중계 된다.

예술위 최장주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는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내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한 눈에 보고,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개선된 제도 아래 다양한 사업으로 예술가와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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