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식음료 분야로 나아가길 희망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다.
참가팀은 3인 1팀으로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은 대회 전 8~9월 2개월간 바리스타 전문교육기관 카페원 코퍼레이션 소속 전문 바리스타에게 기본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구는 대회 이후에도 이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진로 상담, 직업 체험, 현장 투표 등 청소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진로센터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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