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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도 복권 판매는 호황…상반기 2조원 판매
[헤럴드경제] 경기가 불황임에도 복권 판매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량은 2조1705억원을 기록했다. 월평균 3618억원으로 2015년 이후 최고치다.


복권 판매량은 2015년 3조5551억원(월 평균 2963억원), 2016년 3조8855억원(월 평균 3238억원), 2017년 4조1538억원(3463억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복권은 로또였다. 로또는 올해 1~6월 1조9687억원 어치가 팔렸다. 스피또 등 즉석복권이 1176억원어치, 연금복권(결합복권)이 526억원어치, 파워볼 등 인터넷복권이 316억원어치로 뒤를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825회 로또 당첨 번호. [출처=나눔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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