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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진해성, ‘인생술집’서 아이콘의 ‘죽겠다’를 트로트 감성으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아이콘의 ‘죽겠다’가 트로트 감성으로 변했다.

지난 20일 밤 tvN ‘인생술집’ 89회 레게&힙합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는 국내 레게의 1인자 스컬&하하 ‘레게 강같은 평화’ 와 국민송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이 된 아이콘이 출연했다.

하하와 스컬은 “2016년에 발매했던 ‘Love inside’가 국내에서 발매됐을 당시에는 7시간만에 차트아웃이 되었었으나, 6개월 후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 역주행해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다”고 했다.

아이콘은 “국민송 ‘사랑을 했다’가 오히려 퇴짜를 맞아 세상에 나오지 못할 수도 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국민송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서 인생술집의 웰컴 드링크, 진사장의 칵테일 테라피가 진행되며 각 게스트들에게 맞는 칵테일이 선사되었다.

아이콘의 준회에게는 토크가 빵빵 터지길 바라는 ‘슛터’, 비아이에게는 ‘데킬라 선라이즈’를, 하하에게는 1980년대 예능프로그램의 이름을 딴 ‘영 일레븐’, 스컬에게는 비타민이 가득한 ‘그레이프 크러시’를 전달했다.

특히 비아이에게는 칵테일을 전달하며 “전감성이 메말라 죽겠다~ 죽겠다~”라며 아이콘의 ‘죽겠다’를 구수하게 불러 MC들 및 게스트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진해성은 추석 귀향길에 오르는 귀향객들을 위해 교통방송 등 라디오에 출연하며 쉼 없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원음방송에서 방송되는 추석특집 ‘가는 길 오는 길 신청곡을 받습니다’에서 라디오 DJ로 첫 발을 떼며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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