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부산 벡스코에서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민ㆍ관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HUG]

부산시ㆍ공공기관과 일자리 창출 협력

[헤럴드경제=정찬수 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전날 부산광역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총 7개의 공공기관과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노인 빈곤과 소외현상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식은 부산시ㆍ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진행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기조에 발맞춰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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