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분기별로 펼치는 정기 봉사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식재료 구입을 위해 1인 1만원의 후원금도 기부했다.
참가자들은 전과 떡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종이 도시락에 넣어 포장을 하고 홀로어르신이나 수급자 등 저소득층 62가구에 전했다.
[사진제공=용인시] |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는 직원들이 고맙다”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추석을 맞는 소외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올 2월에 설맞이 음식 만들기 봉사, 7월에는 두창리 농장에서 열무수확 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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