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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탁구 단일팀’ 현정화,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도 평양행
[사진=OSEN]

[헤럴드경제] 오는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방북단 명단이 발표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991년 자바세계탁구선구권 대회 단체전에서 북한의 리분희 선수와 한 조를 이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동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로 뛰었던 박종아 선수도 방북길에 오른다. 박종아 선수는 북측의 정수현 선수와 개막식 당시 성화 봉송을 함께 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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