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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 성매매 논란’ 가수 지나, 컴백?…1년 만에 SNS사진 등업 ‘논란’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원 판결을 받은 가수 지나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지나가 1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공개하자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고맙다. 여러분이 날 다시 웃게 해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나가 꽃다발을 들고 친구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나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9월 13일 이후 1년 만이다. 9월 13일이 생일인 지나는 당시에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나는 2016년 5월 해외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판결을 받은 후 가수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같은 해 3월 종료됐다.

이미 유죄로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 지나는 루머라고 표현해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번 지나의 SNS 사진이 단순히 지인들에게 근황을 전하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또 성추문과 마약 복용 등 다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처럼 성난 여론이 잠잠해지면 아무렇지도 않게 연예계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는 것처럼 조만간 컴백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무리수는 없어 보인다.

지나는 10등신 미모와 섹시 카리스마로 한때 가요계를 장악하며 여러 기업들의 CF에 잇단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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