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e-러닝 기반체계 구축 통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양질 교육 기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7일(금), 공군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공군 교육사령부(이하 공군 교육사)와 공군 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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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와 공군 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첫줄 오른쪽 네 번째)가 교류협력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군 교육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첨단과학기술 운용능력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 공군 교육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과 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이 이날 서명한 합의서에는 서울사이버대와 공군 교육사의 교류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국가·윤리·도덕관·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공군 전인 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앞으로 서울사이버대학은 공군 교육사와 함께 연간 공군 교육사를 거치는 5만여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설문을 개발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가공해 진정한 시민의식과 윤리의식을 갖춘 장병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급별(장교·부사관·병사) 및 단계별(양성교육·특기교육·실무부대) 맞춤형 ‘공군 통합 인성교육체계’를 발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번 교류협력 체결을 주관한 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공사 33기)은 “이번 합의서 체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항공우주분야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첨단과학기술 운용능력과 통합적 사고, 협동·소통의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 교육훈련 체계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공군 교육사에 우수한 e-러닝 컨텐츠와 제작능력, 운영규정 및 노하우를 지원, 기존의 공군 e-러닝 시스템을 보완·발전시켜 장병들이 가상학습, 원격 화상토의, 실시간 학습관리 등 스마트한 교육환경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미래형 e-러닝에 공군에서 복무한 장병들이 군 경험과 전문지식을 사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과정평가형 교육과정과 인성·상담교육 분야 컨텐츠의 탑재를 추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외국에서도 부러워하는 우수한 e-러닝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공군 교육사와의 교류협력이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 되도록 서울사이버대만의 각종 노하우를 아끼지 않고 지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