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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1인 창업아카데미 ‘쥬얼리 수공예 2기’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월20일까지 숭실상상키움관에서 소자본 수공예 창업에 관심 있는 동작구(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1인 창업아카데미 ‘쥬얼리 수공예 2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역량 강화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취ㆍ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쥬얼리 수공예 2기는 소자본으로 수공예품 제작ㆍ판매가 가능한 기술창업 교육으로 총 12회로 구성된다.

교육은 ▷수공예 액세서리 디자인ㆍ제작 기법 ▷제품 디스플레이 방법 ▷제품 시장조사 및 판로개척을 위한 현장학습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교육 수료자는 동작구 축제 및 행사 참여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아 판매 경험 유도 및 창업동아리 코워킹 공간 제공, 창업 활동ㆍ실적 확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1인 창업 아카데미 외에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ㆍ창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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