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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간 내 집처럼 안전하게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실수요자 관심 높아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 가계부담 줄어
-청약통장 없이 장기간 거주 가능해 ‘눈길’

청약통장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향후 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도 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4~8년 간 거주할 수 있는데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 받고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있어 가계 부담이 적다. 또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지만 분양 전환 상품이라면 임대기간이 끝난 뒤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향후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더욱이 청약가점제와 특별공급 제도 개편으로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틈새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

실제로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되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일건설㈜이 경기 의왕백운밸리에 공급한 민간임대아파트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는 현장 청약접수 당시 많은 인파가 몰려 평균 4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12월에는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Ⅰ'의 임차인 모집을 해 평균 17대 1, 최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관계자는 “가점이 낮거나 자금이 부족한 일부 실수요자의 경우 새 아파트를 들어가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비교적 규제 영향을 덜 받고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라 인기”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대 8년 간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을 접수 받고 있는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계약자에게는 8년 거주 이후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 전환권이 부여되며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입지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율정초 및 공립유치원, 중학교(예정부지), 옥정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 걱정이 없고 옥정지구 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 공공청사 등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문화체육시설(U-City)도 인접해 향후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와 인접한 수변공원은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고 옥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과도 가까워 공원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한편,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옥정지구 A6-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8, 59㎡, 총 608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산46-9에 위치하며 현재 진행 중인 청약접수는 오는 9월 7일(금) 마감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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