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구, 4차산업혁명 청소년 동아리 만든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키우고자 오는 12일까지 ‘4차 산업혁명 청소년 연구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72명이 대상이다. 드론 8개, 사물인터넷(IOT) 2개, 3D 프린터 1개 등 8개 분야에서 5명 이상으로 12개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아리에 전문 강사도 1명씩 배치한다. 동아리 활동은 지난해 10월 전국 처음으로 문 연 행당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홈페이지(http://sdfic.co.kr)에서 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오는 16일부터 11월16일까지며, 5차례 교육과정을 거친 후 결과물을 내놓는 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물은 오는 11월17일 발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우리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게 할 것”이라며 “동아리 구성원이 미래 성동을 이끌 원동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