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가 2018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1위 등급인 상위 64%에 해당하는 ‘자율개선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지난 6월 가결과 발표 이후 8월, 교육부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정원감축을 하지 않아도 되며, 교육부로부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재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KC대학교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됨에 따라, 더 큰 대학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전망이다.
권순택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 대학에 최종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이 교수님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생하고 애쓴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쾌거”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KC대학교가 이뤄낸 성과는 60년 전통을 가진 본교의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유일한 4년제 대학교 KC대학교는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학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으며, 정부의 일반재정지원과 모든 국책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