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유럽 1위 히팅패드 ‘보이로 패드’<사진>를 30일 출시했다.

1919년 독일에서 설립된 보이로(Beurer)는 90여년 동안 의료용품 및 건강 보조기구 제조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회사.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전성, 깔끔한 디자인으로 히팅패드 부문 유럽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보이로 패드는 장시간 높은 온도로 사용할 때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준다. 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인증을 받아 전기 온열패드 사용 때 소비자가 가장 신경쓰는 전자파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이로 패드 2인용 제품(NEW-UB96)의 경우 두개의 온도조절기로 각각 온도조절이 가능해 평소 서로 체질이 달라 잠자리에 불편을 겪는 부부나 수면스타일을 맞춰가는 신혼부부용 혼수제품으로 알맞다고. 겉감은 포근하고 매끄러운 감촉의 소프트 코지(Soft Cosy) 소재로 제작돼 따뜻하며, 패드 아랫면이 플리스(Fleece) 소재로 처리돼 잠든 사이 뒤척이더라도 패드가 쉽게 밀리거나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전기요와 온도조절기가 분리돼 물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