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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역대 최고 성능 포터블 SSD ‘X5’ 글로벌 50개국 출시

  • 기사입력 2018-08-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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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SSD ‘X5’[제공=삼성전자]
- 차세대 인터페이스 적용… 역대 최고 연속 읽기ㆍ쓰기 속도 구현
- 삼성전자 “외장 SDD 시장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것”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일부터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포터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X5’ 시리즈를 한국과 미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X5’ 시리즈는 ‘SSD 내부 구동을 위한 NVMe 인터페이스’와 기존 컴퓨터에 있는 USB-C 포트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4배 빠른 40Gbps(초당 5GB) 속도의 ‘외부 연결용 썬더볼트 3(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적용,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X5’ 시리즈는 연속 읽기ㆍ쓰기 속도가 2800MB/s와 2300MB/s로 기존 SATA 인터페이스 기반 포터블 SSD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르다. 외장 하드(HDD)와 비교했을 때 최대 25배 빠른 쓰기 성능을 자랑한다. PC에서 ‘X5’로 고해상도 4K UHD 영상(20GB)을 1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이 같은 고성능을 구현하면서도 포터블 SSD에 적합한 휴대성도 함께 갖췄다.

이와 함께 발열을 최소화하는 발열 제어 기술과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겸비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AES 256비트 하드웨어 암호화 기반의 패스워드 솔루션이 적용돼 보안성도 뛰어나다.

맹경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상무는 “X5 제품 출시로 고화질, 고사양의 콘텐츠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휴대형 스토리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게 됐다”며 “특히 최신 PC 환경에 맞춰 내장 SSD와의 성능 차이를 극복한 혁신적인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포터블 SSD보다 속도와 내구성을 한 단계 더 높인 이번 프리미엄 포터블 SSD ‘X5’ 시리즈 출시를 통해 외장 SSD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X5 시리즈’는 2TB, 1TB 및 500GB 등 총 3가지 모델로, 예상 소비자 가격은 각각 1399.99달러, 699.99달러, 399.99달러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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