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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 90kg’ 에이미…셀프실험 해시태크에 ‘경악’
[사진=마약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된 에이미. 6개월전 모습과 현재 모습.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두 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27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 1위에 링크되면서 그 배경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이날 에이미가 자신의 SNS에 현재 모습을 공개한 이후 부터다.

이날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 빼보자”라는 글과 하반신 옆모습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에이미는 금발의 쇼트커트로 체중이 상당히 늘어난 모습이었다.

또한 “#에이미”, “#90㎏”, “#셀프실험”라는 해시태크를 달아 올려 전체적으로 일부러 살을 찌웠으며 누리꾼들과 같이 살을 빼자는 내용의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 다수는 “요즘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 “또 무슨 일을 벌이려고 그러냐”, “다 가진 사람이 왜 저렇게 됐을까”, “미련하다 몸으로 실험...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약물 부작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후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다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결국 에이미는 2015년 11월에는 출국명령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그해 12월 추방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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