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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결혼‘ 유재명의 피앙새는…5년 열애 띠동갑 연극배우
배우 유재명이 오는 10월 21일 5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유재명(45)이 띠동갑 연극배우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측에서는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재명이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5년간 교제해온 띠동갑 연극배우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다가 유재명이 연극을 연출하고, 예비신부가 조연출을 맡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유재명은 연애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 행복한가요 그대’ 등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유재명은 열애시절 “자신의 나이가 많아 결혼은 해야하지만 여자 친구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다”며 “마음껏 활동하도록 하고 싶다‘라는 표현을 자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유재명은 ‘사생결단’, ‘무방비도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관상’, ‘베테랑’, ‘내부자’ 등 대작들에 잇따라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신의 퀴즈3‘, ’미생‘ 등의 작품에서 주로 단역과 조연을 맡아 활약하던 유재명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버지 역을 맡으면서 찰진 사투리로 대중에게 이미지 각인에 성공했다.

이후 ’비밀의 숲‘에서 검사 이창준 역을 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매력적인 악역 소화는 물론 미친 존재감으로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유재명은 현재 JTBC 월화 드라마 ‘라이프’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명당’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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