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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스48’ 3차 경연 미야자키 미호 1위…흠집내기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로듀스48’의 3차 경연 투표 결과 1위는 일본인 연습생 미야지키 미호에게 돌아갔다. 이런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3차 경연 투표 결과에 따른 30명 연습생들의 전체 순위가 발표됐다. 이날 1등은 ‘다시 만나’ 팀의 미야자키 미호 연습생이 차지, 26계단이나 상승했다.

2위에는 5계단 오른 미야와키 사쿠라, 3위에는 지난주와 똑같은 등수의 강혜원이 차지했다. 4위에는 타케우치 미유가 26계단 오르는 등 뒷심을 발휘했고, 5위에는 이가은, 6위에는 시타오 미우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상위권에 일본인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위스플’ 논란으로 비난 여론이 거셌던 일부 한국인 연습생들의 순위는 눈에 띄게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위스플’에 포함된 위에화 소속의 왕이런 연습생이 28등, 플레디스 이가은, 허윤진 연습생이 각각 25등과 30등을 차지했으며, 스타쉽 안유진 연습생도 23등에 그쳤다. 특히 이가은과 안유진은 앞선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등 자리를 두고 경쟁할 만큼 유력한 데뷔권 멤버였으나 3차 경연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외면 받았다.

일본 연습생들이 강세를 보이자 일부 누리꾼들은 “본격 일본 연습생 살리기 프로젝트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억울하면 투표들해라 말로만 떠들거냐? 일본 참가자가 몇위해서 싫으면 투표를 열심히 해라 댓글에만 남기지만 말고”라고 꼬집었다.

다른 누리꾼은 “한국 언론에게 마녀사냥 당한 시로마 미루 데뷔하자!!”라며 일본 연습생을 응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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