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등 정책금융을 이용한 내집마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주금공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체험수기를 접수하며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결과를 발표한다고 17일 전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2명(각 8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가작 10명(각 20만원)에게도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고객 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수기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을 이용해 내집을 마련한 경험 ▷더나은 보금자리론 등을 이용해 고정금리 또는 낮은 금리로 갈아탄 사연 등을 A4용지 3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공사를 통해 내집마련의 소중한 꿈을 이룬 신혼가구나 다자녀가구는 물론, 더나은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이자부담을 줄인 서민들의 사연을 나누고자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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