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단복 컬렉션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 모델 컷 이미지.

-시상복, 트레이닝복 등 한정 판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을 맞아 ‘팀코리아(Team Korea) 단복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시상복을 비롯해 트레이닝복, 운동화, 모자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단복 컬렉션’을 노스페이스 직영점, 대리점과 롯데백화점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몸판 전체에 스포티한 느낌의 태극 곡선이 적용된 ‘팀코리아 시상복 재킷’은 경량성과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고 발수성도 뛰어나다. 청색, 홍색 및 백색의 삼색을 사선 배치하고 팔 부분에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과 ‘팀코리아 트레이닝 팬츠’는 뛰어난 신축성과 회복력을 가진 저지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2014년 인천하계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올초 평창동계올림픽을 거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로서 노스페이스의 스포츠ㆍ아웃도어 기술력이 집약된 팀코리아 단복을 제공하게 됐다”며 “국가 스포츠 발전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오는 18일부터 폐막일인 9월 2일까지 노스페이스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를 병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V 등에 나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팀코리아 단복’ 등의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를 적용하면 응모된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