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유지장치 특별전 전경 [사진=국립생태원] |
이번 특별전은 수족관에서 수생생물이 살면서 생기는 배설물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온과 산소 등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명유지장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7톤 규모의 전시수조에 수생생물이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을 조성해, 전시수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생명유지장치에 의해 정화하는 전체 과정을 소개했다. 전시수조에는 블랙팁 샤크(Blacktip shark), 플랩노즈 레이(Flapnose ray) 등 소형 상어와 가오리 등이 전시됐다.
이번 특별전에선 생명유지장치와 연계해 자연 하천의 자정 원리도 설명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사진=국립생태원] |
igiza77@heraldcorp.com